[inSEED alpha] 성장가능성/조직적합성 등급과 종합점수 간의 차이
inSEED 알파를 활용하시면서 궁금해 하실 수 있는 성장가능성/조직적합성 등급과 종합점수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하나의 예시를 들어 설명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홍길동 이라는 지원자가 검사를 응시했는데, 성장가능성과 조직적합성 등급이 각각 B/B-가 나왔지만, 종합등급(HQ고성과지수)은 C가 나왔을 때 이런 이유와 해석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면서 차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예시의 요점은 최종점수와 하위점수간의 차이가 나는 이유인데요.
먼저 종합등급(HQ 고성과지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종합등급(HQ 고성과지수)란?
종합등급은 지원자의 성과를 예측하는 점수를 의미합니다. 즉, 직군별 고성과자들의 공통된 특성을 바탕으로 추후 지원자의 성과를 예측하기 위한 지수입니다.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inSEED의 하위요인들의 점수는 해당 요인(ex. 긍정성, 적극성 등)에 대한 지원자의 실제 수준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장가능성과 조직적합성 역시 해당 요인에 대한 점수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하위 요인들의 점수와 성장가능성/조직적합성은 일정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종합점수는 단순히 하위 요인 점수를 평균한 것이 아니며 지원자의 응답 결과를 고성과자들의 행동 특성을 바탕으로 다시 계산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점수 값과 고성과자들의 역량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다시 확인한 지원자의 종합 점수가 다르게 도출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긍정성이 A를 받아 높은 수준이 기대된다고 하더라도, 영업 직무의 경우 지나친 긍정성이 성과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지원자의 하위 요인의 점수가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하더라도 그 지원자가 지원한 직무에 대한 고성과자의 행동특성이나 역량 프로파일을 고려했을 때, 조직 내에서 성과를 창출할 가능성이 조금 낮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inSEED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해당 지원자의 하위 역량점수와 성장가능성/조직적합성 등급을 판단하고, 종합적으로 해당 지원자가 고성과자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등급을 통해 최종적인 판단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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